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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25일 삐야기는 공주님?

posted Jul 27, 2014

삐야기 16주



난 공주님을 원했고, 써나도 아들보다는 딸을 원했다.

이번 병원에 방문하면 삐야기 성별을 알 수 있다고 했다.


오늘은 삐야기의 성별을 알수 있다는 기대감에 어느때보다 일찍 병원에 도착해서,

병원근처 산모/육아 용품 파는 샵에 들러 써나가 입을 임부용 레깅스도 샀다.





삐야기와 초음파로 인사하는 세번째...


열심히 뛰고 있는 삐야기 심장이 보인다.

손가락 발가락도 마디마디 잘 보이고, 머리둘레도 정상이란다. ^^

써나의 몸상태도 모두 정상이고, 삐야기도 건강하게 잘 크고 있단다.


삐야기가 어찌나 사랑스럽고 대견한지 영상을 보면서 써나와 난 행복감을 감출 수 없었다.





"저기 오늘은 성별을 알 수 있다고 하셨는데요..."


"네~"


삐야기의 허벅지와 다리 길이도 재고, 성별 확인을 해주었다.

영상을 봐서는 잘 모르겠어서 "딸인가요?"하고 물었다.


의사는 화면을 정지시키고, 마우스로 가리키며...


"고환이 안보이네요~"


"아! 진짜요?"


우리둘다 딸을 원했다며 좋아하자, 의사가 다시 한마디 한다.


"그래도 아직 옷같은건 사지 마세요~"


"네?"


"이정도면 90%정도... 그래도..."


고환이 안보인다더니... 딸이 아닐수도 있다고?

혹시 고환없는 아들이 되는건 아니겠지?

ㅡ,.ㅡ;;;


다시 한번 영상을 이리저리 돌리더니 의사가 말하길...

"거의 확실해요... 그래도... 다음달에 머리부터 장기까지 보는 정밀 초음파가 있어요. "




다음달 진료예약을 하고, 써나 혈액검사를 위해 채혈을 했다.

그리고, 산후조리원 예약을 하려고 했더니, 이미 병원 산후 조리원은 예약이 마감되었단다.


내년 1월인데, 벌써 마감이라니... 그래도 대기자 명단에라도 올려두려고 조리원 상담실을 방문했다.


"열일곱번째 대기자 등록되었습니다." 


열일곱번째? 헉!!!!!!!!!!!!

지난달에 조리원 예약을 했어야 했는데... 이런....

조리원 투어를 빨리 시작해야겠다.



 

집에 오는길에 어머니께 전화했다.


"엄마, 딸이래요~"


"그래? 요즘 세상엔 딸이라도 상관없지~"


"그래요, 엄마 손주는 있고, 이번엔 손녀보니 좋겠네~"


"그래, 좋지~ 이번엔 딸낳고, 담에 아들낳으면 되지~"


"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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